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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도중 주택경매

등록자 : sky22**

등록일 : 2024.07.16 16:12

선생님 안녕하세요. 현제 전 남편의 항소로 이혼소송 2심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공동 명의에 집이 애 아빠

의 은행이자 연체로 경매에 넘어가지 직전입니다.

저도 은행대출에 공동 담보재공 동의했었고요

채무자는 전남편 입니다(저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경매가 진행 된다면 저희 집에 대한 제 1/2의 지분은 경매대상이 아닌 것으로 압니다.

맞을까요?( 집 시세에 비해 대출이 많은 편두 아니구요)

또 제게는 공유자우선매수권이 주워지는거 맞지요?

확인 부탁 드립니다.

빌라감정가- 약 9억원(시세 대략12억원)

은행채권 최고액- 약2억5천만원

reala** 2024.07.16 17:05 (17회, 42점)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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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김명석입니다.

단정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당시 남편을 채무자로 해서 대출이 실행되었더라도, 대출 당시 아내분이 자신의 지분을 담보로 제공했다면 전체 부동산이 경매로 매각됩니다. 통상 은행은 지분에 대해서만 대출을 해주지 않습니다. 나머지 지분권자의 동의를 받아 전체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을 해주는 게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등기부를 확인해보세요. 지분에 대한 대출인지 아니면 전체 부동산에 대한 대출인지, 말입니다.
전자라면 경매시 남편 지분에 대해서만 경매가 진행되고 지분매각이므로 아내분은 공유자우선매수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후자라면 전체 부동산이 경매로 매각되고, 공유자우선매수도 불가능합니다. 다만 이 경우, 아내분은 채무자가 아니어서 입찰에 참여할 수는 있지만 다른 일반인과 마찬가지고 경쟁입찰을 해야 하며, 우선권은 없습니다.

***부동산경매 대행 및 건설팅 문의 010-4389-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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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 2024.07.16 20:31 (32회, 47점)

안녕하세요.
네이버 지식인 경매분야 전문가 랭킹 1위 대법원 부동산경매 전문 컨설턴트 문정수 입니다.^^

"애 아빠의 은행이자 연체" 라는 것이 해당 주택의 근저당채무를 의미하는 것인지 불분명하나, 그것이 맞다면 당연히 근저당설정된 지분전체가 매각대상이 됩니다.
따라서, 당연히 공유자우선매수권은 행사할 수 없습니다.
공유자우선매수권은 지분공유자 1인의 지분에 대한 매각 즉, 지분매각사건에서 매각대상이 아닌 지분공유자가 행사할 수 있는 것 입니다.

대법원경매 상담. 컨설팅(대행) 문의.
[대법원부동산경매 전문 컨설턴트 문정수]
010-5554-6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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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 2024.07.16 20:33 (32회, 47점)

공유자우선매수권을 언급하신 것으로 보아, 이혼소송 중인 질문자님의 상황과 원하시는 목적은 여러가지가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만, 그에 따라 질문자님의 대응방법은 모두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정확한 기초사실관계의 확인, 질문자님의 보다 구체적인 상황과 목적을 토대로 최적의 대응방안을 강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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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22** 2024.07.17 17:33

전남편이 이혼에 비협조적이여서 1심만 4년반을 했습니다ㅠ 경매를 통한다면 보다 빠르고 깔끔하게 마무리 될줄알았는데 아쉽습니다ㅠㅠ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잘못알고 있었네 확인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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