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DAUMSEARCH 이번 주 화제의 낙찰
1. 감정가의 200배에 낙찰된 토지 - 같은 사건 다른 물건 최저입찰가와 비슷
가끔 터무니없는 금액으로 낙찰되는 물건을 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 경매를 늦추고 싶은 이해관계자가 일부러 높은 응찰가를 써내고 낙찰받은 뒤 매각 대금을 내지 않는 경우도 있고, 긴장 상태에서 본인도 모르게 칸을 잘못 확인해 `0`을 하나 더 적는 실수를 하는 경우도 있다.
| 소재지/감정서 | 면적(단위:㎡) | 진행결과 | 임차관계/관리비 | 등기권리 | (28218) [목록7]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시목리 ***-** | | | | | [토지] | | 본건은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시목리 소재 시목교 남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공장 및 농경지 등이 소재하는 등 제반 주위환경은 보통시됨. | | 본건 및 본건 인근까지 차량의 접근이 가능하며 인근에 간선도로 및 버스정류장이 소재하는 등 제반 교통상황은 보통시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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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감정 | 41,760,000 | | | 100% | 41,760,000 | | 변경 | 2017.04.24 | | | 100% | 41,760,000 | | 낙찰 | 2017.07.03
865,155,180
(2,071.73%)
윤**
응찰 2명 | | | 불허 | 2017.07.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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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토지등기 (시목리 ***-**) | | | 소유권
이 전 | 이**
2004.07.07
전소유자:정**
매매(2004.07.06) | | | | | 근저당 | **은행
(**지점)
2013.06.11
696,000,000
[말소기준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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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3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시목리에 위치한 928㎡의 토지가 감정가(41,760,000원)의 무려 2,071.73%인 865,155,180원에 낙찰되었다.
낙찰자 윤모씨는 무슨 이유로 280평의 토지를 20배가 넘는 금액에 낙찰받았을까?
문건접수내역을 확인해 보면, 낙찰자 윤모씨는 7월 3일 낙찰받고, 그 다음 날 바로 최고가 매수신고인 매각불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그리고 7월 10일 해당물건은 불허가 처리가 되었다.
같은 사건 [1]번 물건의 최저입찰가가 860,055,180원이었던 것으로 보아 윤모씨는 실수로 [2]번 물건에 입찰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매 물건을 낙찰받기 위해 힘들게 물건분석 및 정보조사를 했을 텐데 한 번의 실수로 그 노력이 물거품 되는 일은 없도록 항상 조심해야 한다.
2. 떠오르는 귀농ㆍ귀촌 1번지 - 전남 장성군 토지에 64명 몰려 - 전원생활의 여유로움과 도시생활의 편리함을 동시에
지난 7월 6일 전남 장성군 삼서면 홍정리에 위치한 토지 1,012㎡에 64명이 입찰해 감정가의 406.44%인 82,929,999원에 낙찰되었다.
| 소재지/감정서 | 면적(단위:㎡) | 진행결과 | 임차관계/관리비 | 등기권리 | (57256) [목록5] 전남 장성군 삼서면 홍정리 *** | | | | | [토지] |
| 본건은 전라남도 장성군 삼서면 홍정리 소재 “외동마을” 남서측 인근 및 내에 위치하며, 부근은 전, 답 및 단독주택, 자연림 등이 혼재하는 순수농촌지대로서, 제반 주위환경은 보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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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감정 | 20,404,000 | | | 100% | 20,404,000 | | 낙찰 | 2017.07.06
82,929,999
(406.44%)
박**
응찰 64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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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토지등기 (홍정리 140) | | | 소유권
이 전 | 김**
2006.12.28
전소유자:김**
매매(2006.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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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마을’ 남서측 인근에 위치한 본건 주위는 전, 답, 단독주택, 자연림이 혼재하는 순수농촌지대이며, 도로가 인접해 차량접근이 가능하다. 본건에는 타인 소유의 제시외 건물 일부가 소재하며, 토지 일부분이 도로로 이용 중이다.
최근 장성으로 귀농ㆍ귀촌하는 도시민 인구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장성군에 따르면 최근 8년간 귀농ㆍ귀촌 인구가 가장 많았던 지난 2013년(279가구 555명)보다 올해 1~4월의 귀농ㆍ귀촌의 인구수(416가구 635명)는 80명이 많은 수치이다.
장성군은 귀농ㆍ귀촌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장성귀농귀촌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농사짓기 편리한 자연적 여건과 전원생활의 여유로움과 도시 생활의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지리적 접근성이 좋다.
이와 같은 장점으로 향후 귀농ㆍ귀촌을 생각하고 있는 투자자 및 수요자가 몰린 것으로 판단된다.
3. 2015년 1월에 감정평가된 아파트 - 2년 뒤 실거래가 약 1억원 차이 - 낙찰자 인수할 권리가 없는 깨끗한 물건
지난 한 주간 진행된 경매 물건 중 가장 많은 입찰자가 몰린 물건은 서울시 강동구 명일동에 소재한 전용면적 59.79㎡의 아파트였다. 이 물건에는 총 64명이 입찰해 감정가의 124.38%인 402,990,000원에 낙찰되었다.
| 소재지/감정서 | 면적(단위:㎡) | 진행결과 | 임차관계/관리비 | 등기권리 | (05292) [목록1] 서울 강동구 명일동 *** 명일엘지아파트 ***동 **층 ****호 [상암로**길 **] | | | | | [구분건물] |
| 본건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명일동 소재 지하철5호선 명일역 남동측 인근에 위치 하며, 주위는 아파트, 다세대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이 소재하는 주거지대로서, 제 반 주위환경은 보통시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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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19386.3㎡ (5.77평) | | 건 물(아파트) | | 59.79㎡ (18.09평) | | | 총 23층 중 **층 | | 보존등기 199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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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감정 | 324,000,000 | | | 100% | 324,000,000 | | 낙찰 | 2017.07.03
402,990,000
(124.38%)
유**
응찰 64명 | | | 허가 | 2017.07.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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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법원임차조사 | | | 조사된 임차내역 없음 | | | 전입세대 직접열람 | | 박** 2007.10.05 | | 최** 2016.08.01 | | 열람일 2017.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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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집합건물등기 | | 소유권
이 전 | 박**
2007.10.11
264,500,000
전소유자:이**
매매(2007.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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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입주하여 총 2개 동 772가구로 이루어져 있는 이 아파트는 지하철 5호선 ‘명일역’까지 도보 10분 거리의 역세권으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고 인근에는 GS슈퍼마켓, 명일전통시장 등의 근린생활시설과 공원, 공공시설, 아파트단지, 다세대주택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명원초등학교, 명일여자고등학교 등의 교육시설이 있다.
본건은 2015년 1월에 그 당시 시세에 따라 324,000,000원으로 감정평가 되었고, 약 2년 뒤 경매시장에 첫 모습을 보였다. 낙찰자가 인수할 권리는 없었고, 2017년 6월까지 관리비 체납내역 역시 없다.
최근 재건축정비사업으로 인해 강남 3구와 더불어 강동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강동구에 위치한 본건에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은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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