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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 후 배당금 문의

등록자

gks18**

등록일

2021.01.31 00:53

조회

1325

안녕하세요.
살고 있는 전셋집이 경매에 넘어가서 낙찰되었습니다.
배당금을 받아야 하는데 몇 가지 궁금한 사항이 있습니다.

1. 부동산을 끼지 않고, 계약서를 작성하였습니다.
부동산전세 계약서를 확인하다가 잘못된 부분을 확인했습니다.

보증금: 금 오천만 원정 ( 1,000,000원)

위와 같이 표기 되어있습니다.
실제 보증금은 5천만원입니다. 계약서 작성 당시 한글부분은 백만원이라고 썼다가 오천만원으로 수정하여 도장찍었는데, 괄호에 있는 금액은 수정하지 않아 그대로 100만원 입니다.
- 위의 계약서 오류가 배당금을 받을때 문제가 되나요 ??

2. 대항력이 생기는 날짜는 확정일자 + 주소 이전 날짜라고 알고 있습니다.
확정일자는 4월 18일에 받았고, 주소 이전은 4월 28일에 했습니다. 그런데 같은해 9월 10일 주소를 잠깐 다른곳으로 옮겼다가 9월 11일 바로 현재 주소로 바꿨습니다.
- 이경우 대항력 날짜가 4월 28일인가요 9월 11일 인가요 ?

3. 전세 계약 당시 소유주와 계약하였는데, 경매 채무자는 소유자가 아닌 다른 사람입니다.
- 배당금을 받고 나머지 보증금을 소유주에게 요청하고 싶은데 어떤 절차로 진행하게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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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 2021.01.31 01:36
안녕하세요. 네이버 지식인 경매분야 전문가 랭킹 1위 대법원 부동산경매 전문 컨설턴트 문정수 입니다.^^ 1. 알 수 없습니다. 큰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만, 이는 해당 법원의 판단에 따라 다를 수도 있습니다. 배당기일 전 예상배당표를 확인하시어, 오천만원 이 아닌 금액으로 배당표가 작성되었다면 배당기일에 배당이의를 제기하시고, 배당이의청구의 소를 통해 임차보증금이 오천만원 임을 입증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매각절차 진행 중 이와 관련된 내용의 보정서를 법원에 제출하셨다면 이러한 문제가 없었을텐데, 아쉽군요.^^;; 2. 잘못 알고계십니다. 대항력은 확정일자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대항력은 전입+인도(점유) 를 통해 대항요건을 갖춘 익일 0시 그 효력이 발생합니다. 또한, 전출을 했다가 재전입을 한 경우라면 09.12 0시 그 효력이 발생하게 되며, 확정일자의 우선변제권의 효력 역시 이와 같습니다. 결국, 재전입 이전의 전입이나 확정일자는 아무런 효력이 없는 셈 이지요. 3. 당연히 소유자 에게 임차보증금반환청구를 통해 청구를 해야 합니다만, 소송 절차를 인터넷 상으로 설명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경매 초보 혹은 경매 지식과 경험이 부족하신 경우라면 본인이 아니더라도 가급적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보다 안전한 입찰을 진행하시길 권하는 바 입니다. 그 외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아래 연락처를 통해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대법원경매 상담. 컨설팅(대행) 문의. [대법원부동산경매 전문 컨설턴트 문정수] 010-5554-6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