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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경매받은 주택이야기 어떻게 되었을까요?|

등록자 2TLQb 등록일 2010/03/21 12:34 조회 14099

3년전 경매받은 주택이야기 어떻게 되었을까요?|

작은 성공이야기라...

대구 짠돌이도 안올릴수 없죠...^^

오래전 나름데로 열심히 재테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어느순간 한참 모자람을 느끼고 더욱 열심히 하기로 하였죠.

그중 오래전부터 관심있던 경매에 도전하게 되었어요.

혼자 책읽고 인터넷강의 듣고 경매사이트 구경하고 그러던중이 였습니다.

저는 자율방법대원으로 지역 봉사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봉사원중에 한분이 주택경매에 대해서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래서 같이 구경하러 갔는데 그분이 안한다 하길래 제가 하기로 하였습니다.

누구나 큰 정원에 장미꽃과 정원수 그리고 잔디에서 평화롭게 따뜻한 햇볕을 받으며 도시락을 까먹는 생각을 할것입니다.

그 집 바로 옆에 어린이공원이 있어 꿈꾸던 정원을 내돈도 안들이고 큰 정원을 얻을수 있을거 같았습니다.

그리하여 처와 상의후 입찰하게 되었습니다.

3년전 눈이 펑펑 오는날 정말 가기 싫더라구요.

그러나 이럴때 경쟁률이 낮을것이라 하는 생각에 많은 눈을 무릅쓰고 가게 되었지요.

드디어 낙찰이라는 생에 처음 느끼는 성과를 느껴 보았던 일이였습니다.

그 비하인드 스터리는 내가 짠돌이카페에 쓴 "1500으로 2층주택 경매 받기 노하우"라는 글로 써 있습니다.

그렇게 3년을 전세를 놓았고 실제로 거기에 거주하면서 정원을 이용하지는 않았습니다.

가끔 이이들과 집구경을 가서 공원에서 아이들과 놀고 과일을 깍아 먹기는 했죠...^^

지금은 어떻게 되었냐구요?

그게 제일 궁금한 내용이겠죠...ㅎㅎㅎ

다음에 글 올릴께요.

그러면 님들 뭐라 하겠죠...ㅎㅎㅎ

어느날 어느 부동산에서 점심을 먹자 하더라구요.

왜?

아마 누가 그 주택을 찜히고 작업하라 했나봐요.

이럴때 좀 팅겨야죠!

나중에 우리 들어가서 큰 정원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건데요?

누가 어린이집을 하려나봐요.

내가 볼때도 어린이집을 하면 그 넓은 공원이 어린이들 놀이터가 될것이고 너무 딱이더라구요.

그래서 그 넓은 정원을 미래의 꿈나무 어린이들에게 양보하기로 했어요.

얼마에 팔았냐구요?

가격은 말 안할래요...ㅎㅎㅎ

요즘 가끔 거기 구경가는데 벌써 건물이3층을 올라가게 있네요.

어린이집이 완공되고 어린이들이 공부하고 공원에서 뛰어 노는 모습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 지더라구요.

그후 촌집을 하나 낙찰받았고 요즘을 목표를 높여서 상가주택와 원룸에 도전을 하고 있답니다.

여러번 도전을 하였으나 요즘 워낙 치열해서 계속 공부 중이랍니다.

그 이야기는 "경매 비하인드 스트토리 상가건물의 주인을 꿈꾼다"라는 글로 써 있습니다.

차후 낙찰 되면 또 올릴께요.

그러면 대구 짠돌이 회원들 불러서 파티함 할겁니다...ㅎㅎㅎ

회원 여러분 모두 행복한부자 되시고 나중에 또 만나요.

대구에서 천왕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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