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DAUMSEARCH 이번 주 화제의 낙찰
1. 감정평가금액이 왜 이래?
부산진구 당감동에 소재한 근린주택이 첫 매각기일에 무려 58대1의 경쟁률과 함께 감정가의
183%에 낙찰이 되었습니다. 허름한 건물과 일반상업지역에 속하는 72평의 대지로 이루어진 본 건은 감정가(533,462,000원)보다 443,198,000원을 초과한 금액에 낙찰이 된 것입니다. 결국 낙찰가나 2위 응찰가 등으로 미루어 볼 때 감정평가 금액은마치 별개의 것인 양 취급을 받은 것처럼 보입니다.
한편 본
사건은 등기부상 채권금액이 ‘0’원인 소위 깨끗한 물건으로서 상속을 받은 5명의 공동소유자들이 재산을 분할하기 위해서 신청한 경매로서 4명의
점포임차인이 권리신고를 하였으나 보증금의 합계가 3,700만원에 불과한 상태입니다.
그나저나
나름대로 합리적인 기준에 의해서 시장가치를 충실히 반영한다는 원칙하에 이루어지는 감정평가사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이렇게 높은 금액에 입찰과 낙찰이
이루어 진 이유는 대체 무엇이었을까요? 감정평가가 이루어진 2015년 3월부터 지금까지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재개발구역에 포함된 상태에서
갑자기 사업추진속도가 빨라지기라도 한 걸까요?
이렇듯
감정평가금액을 훨씬 웃도는 금액에 수 많은 응찰자들이 달려드는 경우 해당 감정평가사들은 무슨 생각이 들 지 궁금해지는 순간입니다.
2. 배산임수형 전원주택
충북 옥천군 청산면에 소재하는 신축 전원주택이 한 번의 유찰을 거쳐 감정가의 84.40%에 낙찰이 되었습니다. 총 응찰자는 6명이었고 1~2회의 유찰 후에 전 기일의 최저가를 넘기는 낙찰금액이라는
아주 흔한 전원주택의 낙찰패턴을 그대로 따랐습니다. 
한편 본 건은 청산면 마을에서 600~700미터 떨어진 보청천 가에 위치한 전형적인 배산임수형로서 건물에 대한 평당 감정가가 500만원이 넘는 최신 스타일의 멋드러진 주택입니다. 마을 사람들과
섞여 사는 피곤함에서 탈피하여 유유자적한 삶을 기대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만한 입지조건입니다.
각박한 도시생활과 답답한 아파트에서 벗어나 제 2의 인생을 준비하고자 하는 분들이 점점 늘어가는 상황에서 이와 같이 훌륭한 지리적 특성을 갖춘 전원주택 물건은 더욱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태인 홍보팀(02-3487-9902)
|
나의입찰수기
홈
> 커뮤니티 > 나의입찰수기
이전글
다음글
즐겨쓰는검색
최근 본 물건
| 통신판매업신고- : 제2012-서울마포-0890호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 : 이광석 | webmaster@taei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