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DAUMSEARCH 화제의 낙찰
1.제2 공항으로 더욱 뜨거워진 제주도의 열기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에 소재하는 토지면적 89㎡의 대지가 경매로 나와 첫 매각기일에 81대 1의 경쟁을 뚫고 새로운 주인을 찾았다. 낙찰가는 감정평가액의 417%인 67,588,800원이었다.
최근 1년간의 서귀포시 성산읍에 소재한 대지의 낙찰통계를 확인해 보면 총 4건이 낙찰되었다. 4건 모두 감정가 대비 100% 이상의 낙찰가율로 낙찰되었고, 평균낙찰가율은 223%이다. 입찰경쟁률은 27대 1 정도임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초 제주특별자치도와 국토교통부가 제주 제2공항 입지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성산읍 일대가 100점 만점에 89점을 받았고, 2위와 점수 차이가 19점이상 났다. 본건은 성산읍에 위치한 나지(裸地)로 첫 매각기일에 나와 높은 경쟁률과 높은 낙찰가를 받은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 것 같다.
2. 특수매각물건, 선박경매
지난 9일 전남 무안군 일로읍 지장리 인근에 보관중인 선박이 감정가의 357%인 31,530,000원에 낙찰이 되었다. 이 선박 역시 첫 매각기일에 1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새로운 주인을 찾아갔다. 본건은 동력선 용성호로 2005년 5월에 진수되었고, 가솔린 선외기 기관과 나선일체식 추진기로 총 1.86톤의 선박이다.
선박경매의 경우 특수물건으로 취급되어 쉽게 접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니다. 선박의 종류와 용도에 따라 차이가 나며, 어업허가권, 연안자망허가 등 각종 허가권은 물건명세서에 명시가 되어있어야 승계가 된다. 하지만 매각물건 대부분의 경우가 허가권을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낙찰 후 별도로 신규허가를 받거나, 허가권이 있는 채무자에게 승계를 받아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선박경매는 정확히 판단하고 주의해야 한다.
3. 설마 이번에도 ‘0’하나더?!
강원도 양양군 서면 갈천리에 소재한 전에 5명이 응찰했고, 감정가의 1,127%인 55,000,000원에 낙찰이 되었다. 본건은 2015년 11월 18일에 감정평가 받았고 약 6개월 후, 2016년 5월 9일에 낙찰받았다.
본건의 공부상 지목은 전이나 현황은 하천으로, 농지로의 복구 및 농지로 이용할 수 없는 토지이다. 감정평가를 받은 기간이 오래된 것도 아닌데, 6개월이 지난 뒤 감정가의 1,100% 이상으로 낙찰받은 걸까?
본건은 2004년 강제경매(본건 외 인근 임야 1필지 포함)되어 2천1백만원에 낙찰된 사례가 있으며, 2011년에 2천만원에 거래된 사례가 있다.
따라서 감정가 약5백만원은 감정가일 뿐, 토지의 가치상승을 위한 정보가 있다고 판단되는 입찰자인 경우 감정가를 훨씬 상회하는 가격에 낙찰될 확률은 있어 보이는 물건이기도 하다. 또한 부동산태인 고객센터와 법무팀의 의견에 따르면 이 물건은 감정가의 10배 이상 가격에 낙찰된 것이 이상한 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즉, 5명이 입찰!!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갖고 있는 입찰자이거나 행정관청과의 협상에 유리한 조건을 확보한 토지라고 가정한다면 현재의 낙찰가도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자, 토지투자에 전문적 식견을 갖춘 태인 고객님들,
감정가 5백만원도 안 되는… 300평 정도의 지목은 전인 토지! 그러나 현 이용상황은 하천~
여러분들이라면 이 땅을 얼마에 입찰하시겠습니까? 댓글 한번 쫙 달아보시기 바랍니다.
부동산태인 홍보팀(02-3487-9918)
|
나의입찰수기
홈
> 커뮤니티 > 나의입찰수기
이전글
다음글
즐겨쓰는검색
최근 본 물건
| 통신판매업신고- : 제2012-서울마포-0890호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 : 이광석 | webmaster@taei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