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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고민 중
  • 질문자 : ychy1**
  • 2025.02.10 21:39
  • 조회수 43

안녕하세요.

저는 67년 그것도 1월 생입니다.

아직 직장 생활 중이고 전문적인 일이라 정시 출근 정시 퇴근이 보장됩니다.

아마 정년도 연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교적 회사에서 인정 받고 있습니다.-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생각 )

급여도 엄청 많다고 할 수 없지만 제 나이 또래에 비해 적지도 않습니다.

단 남편이 퇴직했어요.

그래서 저는 지금까지 조금 씩 해 온 경매를 계속 더 공부하고 투자 실행을 해야 할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공인 중개사 공부를 시작해서 남편과 함께 일을 해 봐야 할지 고민입니다.

물론 공인중개사 준비는 전혀 해 본적이 없어서 어렵다는 이야기만 들은 상태입니다.

근무 후 퇴근해서 공부한다고 해도 그다지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없어서

합격 할 수 있을지 알 수도 없고요.

지금이라도 중개사 공부하면 개업해서 둘이서 작게 벌어서 작게 쓰면서 살 수 있을지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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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자 : ans**
  • 2025.02.11 01:07
안녕하세요.
네이버 지식인 경매분야 전문가 랭킹 1위 대법원 부동산경매 전문 컨설턴트 문정수 입니다.^^

본인 역시 공인중개사자격증이 있기는 합니다만...
최근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인중개업무의 내용도 엄청나게 변화하고 있는 추세인 만큼 이러한 트랜드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당수의 공인중개사무소들은 폐업을 하고 있는 것이 최근의 현실입니다.
특히나, 이제 막 공인중개사자격을 갖춘 공인중개사들의 경우 20~30대가 대부분은 상황에서 이들과 경쟁하는 것 자체가 상당히 어려울 수 밖에 없으며...
무엇보다, 종전의 방식으로 공인중개사의 전망이 그리 밝지 않은 것 또한 현실입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의 자본이 뒷받침 되신다면, 부동산경매를 제대로 공부하시어 투자를 하시는 것보 보다 유리할 듯 합니다.

다만....
상당기간, 상당히 많은 질문들에 대해 답변을 드리고 있습니다만...
질문자님의 경우 기초가 매우 부족한 상태에서 사례들을 위주로 공부를 하고 계시는 경향이 상당합니다.
이러한 방식은 흥미위주의 학습방법이기 때문에 사실 상 약간의 변수만 생겨도 제대로 판단을 하지 못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이는 그동안의 수많은 질문들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조금은 어렵고 지루하더라도 민사집행법을 비롯한 법원경매의 기본적인 개념과 절차, 권리분석의 기초요령 부터 제대로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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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부동산경매 전문 컨설턴트 문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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